데이터 기획자에게 필요한 역량은? - [직무 인터뷰#2] 데이터사업팀 선임

데이터 기획자에게 필요한 역량은? - [직무 인터뷰#2] 데이터사업팀 선임

들어가며

TEXTNET은 '인간과 AI가 서로 이롭게 공존하는 세상'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몰입을 만드는 데이터, 모델 구현을 위한 최적의 데이터를 만드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모델에 맞는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더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데이터 기획'이 TEXTNET PM의 역할인데요.

오늘 소개할 분은 데이터사업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팀의 선임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신 항아 님입니다. 데이터 기획이란 무엇이며 데이터 기획자로서 어떻게 커리어를 키워왔는지, TEXTNET의 성장 중심 문화와 그 속에서 그리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전해주셨어요.

어떻게 TEXTNET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나요?

"선배 요즘 쉬지?"라는 후배의 한마디가 시작이었어요. 기존의 회사는 전공과는 관련이 많지 않아 이직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TEXTNET에 다니는 학교 후배로부터 처음 일을 제안 받았죠. 그때 제안 받았던 일이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 데이터로 만드는 것이었어요. 이미지 파일에 있는 표로 다시 만들어 주거나, 수기로 쓰여진 서류의 글자를 따서 전사를 해주는 역할을 수행했었어요.

TEXTNET의 데이터사업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화려한 AI 산업 말단에는 사실 사람이 있어요.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그대로 AI 학습에 사용할 수는 없거든요. 혐오표현,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문제가 엮여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만을 선별하여 활용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팀원들과 함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여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TEXTNET에서의 본인의 미래는?

범용 데이터를 만드는 회사는 많아요. 하지만 AI의 목적에 맞게 전문적으로 데이터를 설계부터 구축 하는 회사는 TEXTNET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TEXTNET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왔고, 앞으로는 어떤 데이터도 설계가 가능한 팀을 꾸려보고 싶은 꿈이 있어요.

TEXTNET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특별한 점은 무엇일까요?

TEXTNET에서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왜 이 데이터를 만들어야 하는지 목적을 명확히 해요. 그 후 데이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죠. 이 데이터를 마주하는 최종 사용자는 누구인지, 이 데이터를 위해 고객사는 어떤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 지를 명확히 한 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목적과 최종 사용자에 맞는 데이터가 무엇인지, 그 데이터를 만드려면 어떤 시스템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 지를 고민하며 끊임없이 탐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어요.

TEXTNET에서 얻을 수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은?

TEXTNET에 들어오는 프로젝트 의뢰가 진짜 다양한데, 그래서 더 재미있어요. 다른 회사는 한 가지 유형의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면 계속 그것만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TEXTNET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할 기회가 많죠.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가 생기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어요. 반면에 획일적인 업무가 편하신 분들에게는 잘 안 맞을 수 있겠죠. 업무의 질적 성장을 원하는 분이라면 TEXTNET의 성장 중심 문화가 딱 맞으실 거예요.


TEXTNET은 채용 중!

AI/챗봇을 위한 텍스트 데이터 설계 및 구축을 주 업무로 삼성, LG, KT, SK 등 유수 대기업의 데이터 구축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는 TEXTNET은 AI 황금기를 맞아 더 큰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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